인프콘 - FLO 커피챗

2023. 8. 16. 21:18iOS

경로

작년 Let's Swift FLO 부스 이벤트에서 LinkedIn인 팔로우를 해놨는데, 커피챗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

소감

플러스 알파 정도로만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채용에도 관련 깊은 팀장 직급 분하고 얘기를 하게 되었다. 면접자의 입장에서 뭘 검증하려는지, 자기는 어떤 것을 준비했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너무 가볍게 생각했어서 20분의 시간을 제대로 활용 못해 아쉬웠다.
본인이 iOS 담당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 질문은 iOS 파트를 통해 답을 구해오거나, 추가 질문은 메일을 통해 물어봐준다고 하는 등 상당히 친절하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질문

FLO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어떤 것이 있나요?

// FLO iOS JD(Job Description)
자격요건
ㆍiOS 개발 경력 최소 만 2년 이상인 분
ㆍ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고 계신 분
ㆍSwift 기반의 앱 개발 경험이 있으신 분
ㆍ코드 리뷰에 긍정적이신 분

우대사항
ㆍ오디오 관련 서비스 및 Live Streaming 앱 개발 경험이 있으신 분
ㆍMVVM Architecture 및 RxSwift에 경험이 있으신 분
ㆍ개발 관련 Trend에 관심이 많으신 분
ㆍUnit Test 작성을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
  • 스트리밍 경험(HLS)이 있다면, 다른 것이 부족해도 일단 면접을 통해 검증하고자 한다.
  • Realm DB 경험
  • RxSwift 경험
  • 앱 백그라운드 실행 처리 경험
  • 다양한 플랫폼 경험(MacOS, WatchOS, CarPlay, iOS, iPadOS)

과제 전형 시 어떤 것을 보나요?

  • 커밋 크기
  • OOP(POP)
  • TDD
  • 아키텍처
  • 이해하기 쉽게 작성된 코드

1년차 때 어떤 것을 했는지? 성장 경험을 듣고 싶다

(프론트 지원자 입장에서)React는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야한다. 본인같은 경우는 채용공고에 나와있는 다른 Framework 예를 들어 Vue도 익혔다.
그리고 이직 시에도 그러한 고유한 스킬이 있는 회사를 가는 것이 좋다. 그것이 그 회사가 시장에서 가지는 경쟁력을 의미하기 때문. 또한 다음 이직 시에도 도움이 된다. FLO같은 경우는 스트리밍 경험(HLS)라고 할 수 있다.
Apple의 경우 플랫폼 별 정책이 다른데, 이러한 부분들을 파서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것은 어떤가요?

사이드를 해야하는데 진행 중인 3개월 공수 프로젝트있는데 포트폴리오를 위해 시작하지 않은 1개월 공수 프로젝트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면접관이 볼 때 양이 아니라 코드를 보기 때문에 사이드 프로젝트를 여러개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밀도있는 걸 하는 걸 추천한다.

(멘토님): iOS는 면접 전에 포트폴리오도 보나요?
(나): 네, 그런 것 같아요.

프론트의 경우, 포트폴리오의 중요도가 높지 않다.
프레임 워크와 라이브러리가 잘 나와있어서 예쁘게 만드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원리입니다. 이것은 코드에 녹여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본인은 면접을 1시간 30분에 2시간 보면서 검증하려고 하는 편이다. (프론트 용어를 많이 사용하셨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Fundamental이다. 특히, 스타트업이 아닌 FLO에서는 다양한 플랫폼(MacOS, iPadOS, iOS, CarPlay, watchOS)에서 일하게 되는데 이때 Fundamental이 되게 중요하다.

Fundamental!

미루어왔던 근본, 기초지식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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